What is Cooling Tower
Cooling Tower is
냉각탑이란 대규모 산업체나 반도체 제조공장, 주상복합건물 등의 공조냉동시 발생되는 많은 열들을 냉각시키기 위한 열교환기기로서,
자연에서 쉽게 얻을 수 있고, 재사용이 가능하며, 효율적인 열교환을 할 수 있는 물을 냉각매체로 사용하는 수냉식 냉각탑을 사용하게 됩니다.
이는 가열된 냉각수와 공기를 직간접적으로 접촉시켜 증발의 원리로 물의 온도를 낮추어 줍니다.
냉각탑은 여러가지 형태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.
예를 들면 열전달 방법에 따라 개방형(습식), 밀폐형(건식), 건식(공냉식), 습건식(백연저감형)으로 구분되고, 공기 흐름에 따라 직교류,
대향류로 구분되고 이 외 통풍방법, 송풍방식, 모양, 소재별, 충진재형태 등으로 구분지어 호칭할 수 있습니다.
냉각탑의 표준냉각능력은 CRT(Cooling-tower Refrigeration Ton)으로 쓰이고, 1CRT는 3,900kcal/h의 열량이 적용됩니다.
이 때, 순환냉각수의 유량 : 0.78 m³/h, 냉각수 입구온도 : 37℃, 냉각수 출구온도 : 32℃, 습구온도 : 27℃를 기준으로 합니다.
냉각수의 순환수량(m³/h), 입구온도-출구온도/습구온도(℃)의 조건에 따라 냉각탑의 용량이 선정됩니다.
냉각탑 설계시 가열된 냉각수가 열교환이 충분히 될 수 있는 최대한의 체공시간과 물의 체공시간동안 온도를 최대로 식혀줄 수 있는
풍량이 냉각능력을 좌우하게 되며, 이에 맞게 물의 접촉 면적을 최대화시키고, 풍량을 증대시켜야 효율적인 열교환이 이루어 집니다.